올해는 여러가지 이유로 팸투어를 가지 못해서 주로 수도권에 있는 명소를 주말에 하루씩 다녀오는데
군전역후 파주에 살고있는 친한 동기생이 있어 지난 봄에 이어 파주를 다시갔다.
파주에 살면서도 나보다 파주에 가본곳이 별로 없다길래 친구부부와 파주의 명소인 벽초지수목원에 갔다.
몇년전 봄에 왔을때 미스코리아들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새가슴이라 그 장면을 한컷도 찍지 못했었다.
이날도 SBS 프로그램인 엔젤 뭔가를 찍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쳐 왔다.
초여름이어서 그리 많은 꽃이 피진 않았으나 진초록의 신록과 상쾌한 공기가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든다.
수목원을 한바퀴돌면서 피어있는 꽃들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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