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게곡과 뇌운계곡가지 둘러보고 다시 2104 더위사냥축제가 열리는 대화로 돌왔다.
이번에는 축제장에서 1.5KM 떨어진 광천동굴이라는 곳이다.
개인소유의 석회암 동굴로 평소에는 개방을 하지 않다가 더위사냥축제 기간 열흘동안만 개방한다.
축제장에서 트랙터로 만든 열차를 타고 오면 되는것이다. 트랙터 비용 포함 1인당 5천원이라고 한다.
동굴앞에서니 철문 사이로 벌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동굴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다.
이 동굴은 개인소유 15,000평의 산 아래서 발견되었는데 길이는 800m이고 산 반대편까지 연결이 되어있다고 한다.
전해오는 전설로 어린강아지 한마리를 동굴에 넣었더니 10여년후 늙은개가 되어서 동굴 반대편 산아래 마을로
나왔다는 것이다. ㅎㅎㅎ
현재는 100m 정도만 출입이 가능한데 지금도 종유석이 자라고 있고 박쥐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는걸 보니
생태적으로 보존이 잘 되어 있는것 같다.
이 동굴의 소유자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함부로 개발하는것 보다 생태조사를 한후에 개발하거나 보존하거나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현명한 판단인것 같다.
안내를 해주시는 주인장
지금도 자라고 있는 종유석
밖으로 나가기가 아쉽다
동굴입구
수박풀
광천리 동굴송어횟집 바로 뒤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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