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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가을

[오산]꽃보다 예쁜 나무열매들

by 柔淡 2014. 9. 16.

가을은 결실의 계절,

봄부터 예븐곷을 피우고 비바람을 맞으며 인내했던 풀꽃과 나무꽃들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하나둘 종족 보존을 위한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는 통상 꽃보다 더 아름다운 열매가 있으랴 하지만 가을이 되어서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 어떤 나무들은 꽃보다 열매가 훨신 더 예쁘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 대표적인게 좀작살 나무다

하얗고 작마한 곷에서 어쩜 이런 색갈의 열매가 생기는지 자연의 신비는 늘 궁금하다.

낙상홍

감나무

밤나무

산사나무

밤이나 감 등 사람들이 먹을수 있는 열매는  수확의 기븜을 안겨주고

나머지 작은 열매들은 새나 동물들의 먹이가 되어 자연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