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결실의 계절,
봄부터 예븐곷을 피우고 비바람을 맞으며 인내했던 풀꽃과 나무꽃들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하나둘 종족 보존을 위한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는 통상 꽃보다 더 아름다운 열매가 있으랴 하지만 가을이 되어서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 어떤 나무들은 꽃보다 열매가 훨신 더 예쁘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 대표적인게 좀작살 나무다
하얗고 작마한 곷에서 어쩜 이런 색갈의 열매가 생기는지 자연의 신비는 늘 궁금하다.
낙상홍
감나무
밤나무
산사나무
밤이나 감 등 사람들이 먹을수 있는 열매는 수확의 기븜을 안겨주고
나머지 작은 열매들은 새나 동물들의 먹이가 되어 자연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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