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1 - 0913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로

8.31일, 36년동안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자유인으로 돌아왔다.

작년 12월 회사가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을 해서 주말마다 수지와 나주를 왕복하는 바람에 10여년동안 꾸준히 써왔던

블로그도 소홀하게 되었고, 더구나 6월말에는 여주 가남의 시골마을로 이사를 하다보니 블로그를 손볼 시간이 없었다.

이제 터키 여행기를 시작으로 다시 블로그를 손보려고 한다.

 

퇴직기념으로 해외여행을 할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친구부부도 함께갈수 있다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참좋은 여행에서

진행하는 8박9일간의 터키일주여행을 선택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9.13일 10:20분에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했다.

300여석이 넘는 A-330여객기 승객의 대부분이 터키여행을 하는 한국사람으로 만석이다.

여러 여행사에서 20여명 내외의 단체여행객들이 팀을 이뤄 출발했는데 일정이 비슷해서인지 터키곳곳을  여행시

서로 자주 마주치게 된다.

 

11시간의 지루한 비행시간이 지나고 터키시간으로 오후 네시에 이스탄불의 아타투르크 공항에 도착했고

현지에서 나온 여행가이드와 만났다. 

 

드디어 터키여행의 시작이다.

 

인천공항에서 10:20분 출발인데 항공기 사정상 40여분 연착해서 11시에 출발했다

 

 

 

 

 

 

 

 

 

 

 

11시간 비행끝에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에 도착해서 현지가이드와 만나 버스를 타고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을 했다

 

 

 

 

 

 

식당으로 가는 도중 삼성과 현대의 현지사무소도 보인다 

 

 

 

 

 

사원의 모습을 보니 이제야 터키에 도착했다는 실감이난다.

 

 

 

 

저녁식사는 현지식으로 간단하게...입맛에 잘 안맞는다.

 

 

 

식당

 

터키여행 내내 함께한 버스

 

     이제 하루밤 묵을 호텔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