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 파티마에서 이른새벽 일어나 아침을 먹고 스페인 남부의 세비야로 떠난다. 세비야 까지는 6시간이 걸린다.
출발할때 부터 비가 오더니 중간에 비가 멈췄지만 하늘은 여전히 흐리다.
이베리아 반도는 북부는 산악지대이고 남부는 평야지대인데 파티마에서 세비야까지 가는 여섯시간 내내 평야만 보인다.
세시간 정도 가다가 휴게소에서 쉬었다. 동유럽에서는 휴게소 화장실마다 돈을 냈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휴게소 화장실에서
돈을 받는곳이 거의 없었다.
포르투갈의 휴게소. 비가 많이 내린다.
다시 출발하니 비가 그친다
끝없는 평야가 펼쳐진다.
이번에는 스페인의 휴게소
스페인 특산품 하몽. 도토리를 먹인 돼지 앞다리살로 만드는데 비싼것은 백만원이 넘는다고....
여행내내 우리가 타고다닌 버스
또다른 휴게소
드넓은 스페인의 올리브 농장
유럽을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드넓은 평야가 너무 부럽다.
드디어 세비야 시내로 들어선다.
이제 점심을 먹고 세비야 대성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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