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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포르투갈·스페인·남프랑스

스포남프 073 - 1202 남프랑스, 예술가들이 사랑한 마을 생폴드방스 성곽길

by 柔淡 2017. 1. 4.

생폴드방스성은 프랑수아 1세가 1537년부터 10년동안 건축한 도시방어용 성벽인데 600여년이 지낭 지금까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몰려드는 곳이다.

성곽의 길이는 1.5km 남짓한데 성곽을 걸으면서 둘러보는 주변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다.

멀리는 눈덮인 알프스 산맥이 보이고 가까이는 성 아래마을이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그리고 성안으로 눈을 돌리면 수백년동안 그 모습을 이어온 작은 마을이 눈에 들어오는데 집집마다 베란다에 예쁜 화분을 놓고 여기저기에 벤치가 놓여져있는 그림같은 풍경이다.


성곽과 마을 풍경

성 바깥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