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길을 걷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다.
성입구 바로위에 커다란 나무가 있고 야외식탁이 즐비하게 놓여있는 식당을 선택하고 자리를 잡았다.
패키지 여행중에는 여행사에서 정한 식당에 들어가 미리 주문한 음식을 먹으면 되는데 여기서는 자유시간을 주고 식사도 알아서 챙겨 먹으라고 한다. 단체음식에 조금 지겨웠는데 막상 챙겨 먹으라니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점심식사비용은 1인당 20유로, 우리돈 25,000원 정도인데 가성비는 별로인것 같다.
2리터 물한병에 3유로는 별도로 내야한다.
점심식사를 한 식당
난 연어 샐러드
이 세접시가 우리돈 7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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