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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영양]남이장군의 전설이 서려있는 선바위 관광지와 남이포

by 柔淡 2017. 12. 9.

11월 하순 봉화, 울진에 이어 12월초에는 경북북부 영양, 영덕, 청송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5년전인 2012년 7월에 다녀간 이후 5년만이다.

새로 뚫린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타다가 청송IC에서 내려 영양으로 들어간다. 서울에서 세시간 반 정도 걸렸다.


영양에서 제일 처음 간곳은 선바위 관광단지.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바위를 깎아 세운 듯하나 언듯 보기에는 거대한 촛대를 세워 놓은 것 같은 바위가 선바위이고,
석벽과 절벽을 끼고 흐르는 두 물줄기가 합류하여 큰 강을 이루는 강을 남이포라 부릅니다. 선바위와 남이포는 조선 세조때

남이장군이 역모자들을 평정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국민관광지로 현재는 선바위 지구에 자연생태마을, 농특산물

직판장, 수변휴게공간, 산촌박물관, 보트장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개발 중에 있습니다.


선바위지구 풍경

경북 최고의 오지라서 그런지 토요일인데도 관광객이 아무도 없다.





















선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