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 1일 불암산으로 신년산행을 하면서 한해동안 열심히 산행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었습니다.
오늘 송년산행 으로 불암산 등반을 마치고 한해를 돌아보니 약 65회 정도의 산행을 실천 했군요.
3월에 미국 출장을 가느라 2주일을 산행을 못했고, 동생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도 3월하순, 그러고 보니
3월에만 제대로 산행을 못했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더우나 추우나 목표 했던것 이상으로
산행을 실천했군요, 저 자신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스스로가 대견해 지는군요.
특히 올해는 매달 한번씩의 토요 휴일이 생겨서 원거리 산행을 하는데 더없이 좋았습니다.
이제는 생활의 일부로 굳어져서 거의 습관화가 되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취미지만 가장으로는
낙제점수룰 받았습니다. 대신 평일과 토요일에 가족들에게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금년 1월 1일 산행기겸 각오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 새해 산행계획을 세워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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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해 첫 등산을 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혼자서 가쁜하게 출발 했습니다.
집근처에 있는 불암산으로 갔었지요. 집에서 버스로 종점까지 15분,
버스 종점에서 산 정상까지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더니 비는 오지 않고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불암산에는 27년전 학교에 입학해서 가보고 처음으로 다시 가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에도 서울에 몇번 근무를 했었는데 그때는 젊어서 그랬는지
등산엔 별로 관심이 없고 주로 시내에서 놀았던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산에 가보니 제가 제일 영계에 해당 되더라구요, 최소한 50대는 넘어야
등산을 오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놀란건 5, 60대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암벽도 잘타시고 무거운 배낭도 잘매고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아침겸 점심을 10시에 먹고 출발하면서 무겁고 귀찮아서
수건한장 달랑들고 같었거든요. 매주 등산을 하면 그렇게 되는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불암산을 갔으니 다음에는 그뒤쪽에 있는 수락산을 가야겠습니다.
그래서 여름이 오기전에 서울 근교에 있는 산들을 한번씩은 가볼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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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의 산에만 한번씩 가보려고 했는데 산과 야생화에 미쳐서 매니아가 되고 말았네요.
그러면서 등산과 야생화에 대한 칼럼과 카페도 개설을 하고 이렇게 여러분과 만나게 되는
큰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발전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과 만날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송년산행 으로 불암산 등반을 마치고 한해를 돌아보니 약 65회 정도의 산행을 실천 했군요.
3월에 미국 출장을 가느라 2주일을 산행을 못했고, 동생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도 3월하순, 그러고 보니
3월에만 제대로 산행을 못했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더우나 추우나 목표 했던것 이상으로
산행을 실천했군요, 저 자신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스스로가 대견해 지는군요.
특히 올해는 매달 한번씩의 토요 휴일이 생겨서 원거리 산행을 하는데 더없이 좋았습니다.
이제는 생활의 일부로 굳어져서 거의 습관화가 되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취미지만 가장으로는
낙제점수룰 받았습니다. 대신 평일과 토요일에 가족들에게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금년 1월 1일 산행기겸 각오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 새해 산행계획을 세워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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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해 첫 등산을 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혼자서 가쁜하게 출발 했습니다.
집근처에 있는 불암산으로 갔었지요. 집에서 버스로 종점까지 15분,
버스 종점에서 산 정상까지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더니 비는 오지 않고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불암산에는 27년전 학교에 입학해서 가보고 처음으로 다시 가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에도 서울에 몇번 근무를 했었는데 그때는 젊어서 그랬는지
등산엔 별로 관심이 없고 주로 시내에서 놀았던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산에 가보니 제가 제일 영계에 해당 되더라구요, 최소한 50대는 넘어야
등산을 오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놀란건 5, 60대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암벽도 잘타시고 무거운 배낭도 잘매고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아침겸 점심을 10시에 먹고 출발하면서 무겁고 귀찮아서
수건한장 달랑들고 같었거든요. 매주 등산을 하면 그렇게 되는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불암산을 갔으니 다음에는 그뒤쪽에 있는 수락산을 가야겠습니다.
그래서 여름이 오기전에 서울 근교에 있는 산들을 한번씩은 가볼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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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의 산에만 한번씩 가보려고 했는데 산과 야생화에 미쳐서 매니아가 되고 말았네요.
그러면서 등산과 야생화에 대한 칼럼과 카페도 개설을 하고 이렇게 여러분과 만나게 되는
큰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발전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과 만날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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