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강원421

강촌 구곡폭포 (05. 12. 17) 소양댐 아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집에 들렀다가 나오니 오후 세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김유정 문학촌에 가보려고 했는데 길가에 표시판이 보였다가 사라지고 만다. 입구가 어디인지 지나쳐 버린 모양이다. 다음번에 들리기로 하고 의암댐을 지나 강촌에서 좌회전을 해 구곡폭포로 향했다. 날씨.. 2005. 12. 22.
소양강댐 (05. 12. 17) 소양감댐을 처음 본건 1976년 친구들과 설악산에 가면서 춘천 소양댐에서 배를타고 인제의 신남 선착장에 내리면서다. 그때만 해도 설악산 가는 교통이 불편하여 소양댐에서 배를 타고 인제로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백담사입구인 용대리로 가는게 일반적 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몇년전 배후령에서 오.. 2005. 12. 21.
금당계곡 1 (05. 10. 02) 물매화 계곡에서 차를 돌려나와서 20여분을 달리면 금당계곡 입구이다. 장평에 올때마다 매번 들리는 곳이지만 아직 포장도 다 안되어 있고 그런대로 고즈넉한 곳이다. 지금 무슨 콘도를 짓는다고 한참 공사중이고 여기저기 팬션이 즐비해서 이곳도 조만간 시끌벅적해 질것이다. 2005. 10. 5.
봉평 효석문화제 준비중 (05. 08. 27) 자생식물원에서 나와 점심을 먹고 봉평에 갔다. 매년 추석무렵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효석문화제를 하는데 그중 가장 볼거리가 메밀꽃이다. 이효석 생가 가산 이효석님의 흔적 기념관 비석 카페 기념관에서 내려다본 봉평풍경 메밀꽃은 아직 완전하게 피지는 않고 막 피어나고 있는중이다. 효.. 2005. 9. 1.
청간정 (05. 07. 28) 청간정 콘도는 군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로 이용대상이 현역과 예비역인데 성수기엔 주로 현역 들이 사용한다. 친구가 미리 예약을 했는데 서울에서 늦게 출발해서 우리가 먼저 도착했다. 방에 짐을 풀어놓고 옆지기와 어슬렁거리며 해변을 돌아봤다. 위치는 좋은데 민간콘도만큼 관리를 못해서 벌.. 2005. 8. 1.
낙산사 2 (05. 07. 28) 원통보전에 가니 낙산사의화재가 얼마나 심했는지 실감이 난다. 입구 불에탄 흔적들 그 와중에도 구석의 대나무는 화마를 피해 푸르름을 자랑한다. 7층석탑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동종은 완전히 녹아내려 흔적도 없다. 한족 구석에 보니 남은 건물인데 요사채인지? 홍예문도 화마를 비켜가지 못했다... 2005. 8. 1.
낙산사 1 (05. 07. 28) 휴가 이틀째,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진다. 곳곳에 호우주의보도 내리고 .... 매년 7월말 8월초에 휴가를 가는데 이번 처럼 폭우가 쏟아진건 처음이다. 친구와 약속했으니 안갈수도 없고.... 10시쯤 출발했는데 다행히 차는 밀리지 않는다. 비가와서 좋은점 중의 하나다. 한가지를 더 추가 한다면 그리 덥지.. 2005. 8. 1.
강원도 부론에서 (05. 07. 23) 회사 산악회 정기모임인데 너무 더워서 산행도 곤란하고..... 마침 원주 부론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회원이 자기집으로 초대를 한다. 최초 계획은 부론 손곡저수지에서 출발하여 현계산을 등반하고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날씨가 너무 덥고 부부동반인 관계로 산행은 생략하고 바로 점심을 먹었다... 2005. 7. 24.
평창 금당계곡 (05. 07. 17) 금당계곡은 1년에 한두번씩 가는데 이번에는 한결같이님이 찍어오신 물안개를 나또한 만날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갔다. 어젯밤 천둥과 번개가 지나가며 한시간여 소나기를 퍼붓고 갔기 때문에 웬만하면 물안개를 만날수 있을것 같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멋진 풍경은 덕을 많이 쌓은 분들.. 200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