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3 [부안]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가장 고풍스런 절집, 능가산 내소사 내소사 청련암 일대에서 올해 처음마난 야생화 복수초와 노루귀를 찍고 내려오는길, 내소사에 들렀다.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뀌었다. 바뀐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 2013. 3. 7. [파주]율곡 이이 선생 유적 돌아보기 5 - 자운서원 파주의 율곡선생 유적지 중 마지막 자운서원이다. 앞서 소개했던 율곡선생 가족묘와 함게 원래 이자리에 있던 율곡을 모신 서원이었다. 율곡 이이(1536∼1584)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율곡은 조선 중기 대학자이며 정치가로 성리학의 큰 줄기를 이루던 분으로 『격.. 2012. 8. 19. 창경궁 3 (06. 02. 18) 춘당지 자경전 터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커다란 연못인 춘당지(春塘池)는 동궐이 기대앉은 응봉의 물을 끌어들여 잠시 품었다가 금천으로 흘려보낸다. 그러나 현재 춘당지는 본모습이 아니다. 현재 춘당지는 네모반듯한 조선시대 인공못과는 달리 우둘투둘한 호리병 모양이다. 자경전 터에서 내려와 .. 2006.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