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덕유산18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들 - 09년 1월 금년에도 옆지기 데이지와 카메라 하나씩을 메고 다니면서 매주말 여행을 다녔다. 아직 배우는 중이라서 이렇다 하게 잘 찍은 사진은 없지만 다니면서 찍은 풍경과 야생화 사진을 장소나 일자별로 한두개씩 선별해서 포스팅해보려 한다. 01. 01 두물머리 일출 01. 01 소화묘원에서 본 두물머리 일대 01. 04.. 2009. 11. 27.
덕유산 7 (09. 01. 31) 사진을 너무 많이 올렸나? 향적봉 정상 설천봉 아래는 눈이 다 녹았다. 설천 하우스 야외식당. 신선놀음이다. 곤돌라에서 흔들리며 찍은사진 겨우살이 2009. 2. 3.
덕유산 6 (09. 01. 31) 향적봉에서 설천봉으로 내려오면서 설천봉 아래로는 눈이 전부 녹아내렸다. 덕유산을 찾는 진사님들이 대부분 찍어오는 구도. 데이지는 알려주지도 않고 나혼자만 찍었다고 삐졌다. ㅎㅎㅎ 2009. 2. 3.
덕유산 5 (09. 01. 31)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다 보니 찍기도 많이 찍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에 이르는 구간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아 명동거리보다도 더 복잡하다. 아침에는 굶때문에 희뿌였던 하늘이 이제야 파란 코발트 빛을 제대로 보여준다. 향적봉 정상도 만원이다. 따뜻한 기온과 햇빛 때문에 눈꽃이 녹아내린다. 2009. 2. 3.
덕유산 4 (09. 01. 31) 1월의 마지막날, 새벽같이 세시간을 달려 덕유산가지 왔는데 구름속에서 세시간을 헤메다가 그냥 집으로 가야만 하나 하고 마음을 졸였는데 12시가 넘으니 구름이 걷히면서 선경을 연출한다.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서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대는데 설천봉쪽에는 아직도 구름이 오락가락한다. 2009. 2. 2.
덕유산 3 (09. 01. 31) 헬기장에서 데이지를 만나서 구름이 걷히지 않으니 그만 내려가기로 결정하고 다시돌아서 향적봉으로 가다가 대피소에 들러 컵라면을 하나씩 먹고 30분정도 시간을 끌다 향적봉으로 올라가는데 갑자기 하늘이 걷히기 시작한다. 09시에 올라왔는데 12시가까이 되었으니 세시간 정도를 구름속에서 헤메.. 2009. 2. 1.
덕유산 2 (09. 01. 31) 중봉으로 가면서 아무리 기다려도 구름은 걷힐것 같지 않다. 헬기장까지만 가기로하고 헬기장좌우측의 주목을 찍었다. 데이지는 어디에서 헤메고 있는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고... 2009. 2. 1.
덕유산 1 (09. 01. 31) 해마다 1월 하순경에 덕유산에 설경을 보러 갔었는데 올해는 구정이 끼는 바람에 다른해보다 조금 늦게 갔더니 중턱 이하에는 눈이 많이 녹아버렸다.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 여덟시반에 설천베이스 주차장에 도착했다. 곤돌라는 09시가까이 되어야 표를 팔기에 30여분 기다려 탑승권을 사서 설천봉에.. 2009. 2. 1.
덕유산 1 (08.01.26) 매년 겨울 한두번씩 찾는 덕유산. 지난주에 눈이 많이 와서 눈꽃에대한 기대를 걸고 다시 찾았다. 작년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남아있는 눈꽃과 파란하늘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수지에서 05시30분 출발, 금산휴게소에서 잠깐 쉰 다음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한 시간이 07시 40분, 8시가 넘으면 적상삼.. 200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