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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513

[제주고산] 갈치구이가 맛있는 자구내포구 만덕식당 자구내포구를 30여분간 산책하고 포구 바로 입구에 있는 만덕식당으로 들어갔다. 해물뚝배기와 갈치구이를 시켰는데 해물뚝배기는 조금 짜고 양도 작았다. 갈치구이는 제주의 신선한 갈치를 사용해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제주의 일반적인 보통식당과 비슷했다. 친절도 보통 갈치구이 .. 2010. 5. 18.
[제주한경]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있는 자구내포구 한림에서 저녁을 먹은후 숙소로 정해놓은 안덕에 있는 논오름팬션으로 가는데 이슬비가 내리더니 나중에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퍼붓는다. 술먹은 나대신 운전대를 잡은 데이지가 엉금엉금 기어간다. 나는 기분이 한껏 좋아 콧노래를 부르고.... 안개낀 제주의 밤 도로는 다니는 차도 별로 없고 5m앞이 .. 2010. 5. 18.
[제주맛집]엄청난 해산물에 놀라고, 싼 가격에 놀라는 한림 사형제횟집 올레 12코스 일부를 돌아보고 나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다. 안내하는 마패단장이 수월봉에서 40여분을 달려서 한림항으로 가길래 도대체 어떤 횟집이기에 이거리를 렌트카 여섯대가 달려가서 저녁을 먹으려고하나 매우 궁금해졌다. 한림항 바로 앞 중앙상가 2층에 사형제횟집이 자리잡고 있는데 겉모.. 2010. 5. 18.
[제주서귀포]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세가지쇼를 동시에 보는 퍼시픽랜드 마라도에서 나와 다시 서귀포로 간다. 중문관광단지내에 있는 퍼시픽랜드의 돌고래쇼를 보기 위해서.... 지난번 1월에 왔을때는 요트를 타봤으니 이번에는 돌고래쇼를 보기로 했다. 명칭은 돌고래쇼인데 1부는 원숭이, 2부는 바다사자, 3부가 돌고래 쇼이다. 어른들에게는 조금 싱거울수도 있지만 아이.. 2010. 5. 17.
[제주마라도] 시간이 부족해 대충 돌아본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 풍경 마라도에 내려 한시간 동안 짜장면 먹고 4.2km나 되는 섬전체를 걸어서 둘러보기는 정말 어렵다. 전동카트를 빌린 우리들도 짜장면 먹는데 25분정도 걸렸고 절을 자세히 둘러보고 그 다음부터는 카트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배가 들어오는 포구까지 그냥 달려야 했다. 국토의 최남단이란 상징성 때문인지.. 2010. 5. 17.
[제주마라도] 짜장면 시키신분, 마라도에서 짜장면 먹기 마라도에 내리니 전동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정신없이 호객행위를 한다. 지난해엔가 신문에서 이들의 폐해를 본적이 있는데 그 기사에 공감이 간다. 문제는 배를 타고 들어와 주어진 시간이 약 한시간 정도인데 짜장면도 먹어야 하겠고 섬구경도 해야하니 걸어서 다니면 무척이나 바쁜 시간이 된.. 2010. 5. 17.
[제주마라도]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 가는길 표를사고 한시간정도 기다린 끝에 드디어 마라도로 가는 모슬포1호를 타고 모슬포항을 떠난다. 마라도 소개글 섬 전체가 국가 천연기념물(2000년 7월 19일 지정)인 마라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약 12km, 가파도에서 약 6km 떨어져 있고 송악산에서 약 10km 거리의 우리나라의 끝이면서 시작인 최남단에 위.. 2010. 5. 17.
[제주대정] 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관문, 모슬포항 풍경 작년부터 제주에 몇번 갔는데 갈때마다 마리도는 꼭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시간이 잘 안맞고 날씨도 안좋아 번번히 기회를 놓쳤다. 이번 여행에서도 날씨는 그리좋지 않았지만 다행이 이번 팸투어에선 마라도를 갈수 있었다. 마라도엘 가기 위해선 송악산과 모슬포 두곳에서 출발하는데 차이는 소요.. 2010. 5. 17.
[울산동구]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몽돌해수욕장, 강동주전해수욕장 드디어 울산 팸투어의 마지막 코스, 강동주전 몽돌 해수욕장이다. 울산시내에서 여기까지 오는 도로는 벚꽃으로 유명한 길인데 올해는 아쉽게도 벚꽃이 아직 피지않아서 제대로 벚꽃구경을 하지 못했다. 포스팅을 하고있는 지금 자룔르 찾아보니 이번주부터 벚꽃이 만개해서 아주 보기 좋다고 한다. .. 201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