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양4

[울산언양] 언양성당의 아름다운 봄꽃동산 (04. 03) 언양성당을 들어서는데 제일먼저 눈에 띄는것은 나무 한그루에 빽빽하게 피어서 절정을 자랑하는 목련꽃이다. 학교다닐때 매년 4월이 되면 "4월은 잔인한 달" 이라는 어느 시인의 싯귀절과 함께 "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라는 노래를 흥얼거fl던게 떠오른다. 생강나무도 노란꽃.. 2010. 4. 6.
[울산언양]220년 전통, 영남 천주교 신앙의 출발지 언양성당 2 (04. 03) 성당에 들어서니 연세 지긋한 박만선 자원봉사 안내자께서 영남지역, 그중에서도 언양의 천주교 전파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세계의 천주교 역사상 유일한 자생신앙인 조선시대, 그중에서도 가장 봉건적이고 유생이 많았던 영남에서 오한우, 김교희 두분이 서울까지 가서 정약용에게 서.. 2010. 4. 6.
[울산언양]220년 전통, 영남 천주교 신앙의 출발지 언양성당 1 (04. 03) 언양기와집불고기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애초 계획에는 없던 220년의 전통을 이어온 천주교 언양성당을 찾아나섰다. 어렸을때부터 어머니 손을 잡고 성당에 다니다 주말마다 산행과 여행에 미쳐 냉담하고 있는 돌팔이 신자인 나와 데이지를 부활절을 맞아해서 주님께서 일부러 성당으로 인도하신 .. 2010. 4. 6.
[울산언양]25년 전통의 언양 기와집불고기 (04. 03) 서울역에서 08시30분에 출발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리니 10시 20분이다. 다시 관광버스로 옮겨타고 점심을 먹기위해 언양 불고기집으로 향한다. 동대구에서 언양까지 잠간이면 갈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11시50분쯤 언양 기와집불고기에 도착했다. 소고기로 유명한 언양에.. 201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