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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38

봉래산 패러글라이딩 (09. 07. 04) 지난번 단양의 양백산과 마친가지로 영월 봉래산에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정상에 올라가니 마침 활공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어 몇컷을 찍었다. 나도 해보고 싶은데 단양은 전문적인 강사들이 텐덤비행을 해줬는데 이분들은 자신들이 즐기기 위한 취미클럽이어서 요청할수가 없었다. 나중에 .. 2009. 7. 9.
별마로천문대가 있는 영월의 진산 봉래산 (09. 07. 04) 청령포에서 나오니 오후 한시가 됐다. 점심먹을 시간인데 함께 다닌 아가씨들이 세시쯤에 30km정도 떨어진 팬션까지 가야된다고 해서 점심을 나중에 먹기로 하고 봉래산부터 가기로 한다. 등산이 아니라 차로 올라가는곳이다. 봉래산 봉래산은 영월읍 동북간의 피라미드처럼 우뚝솟은 영월의 주산으.. 2009. 7. 9.
단종의 한이서린 청령포 (09. 07. 04) 새벽에 출발해서 다하누촌에 06시에 도착, 연꽃을 찍고, 수주면의 요선정에 들렀다가 다시 다하누촌으로와서 둥글이님을 만나고 소고기를 조금산 다음 서면의 한반도지형과 영월읍 입구의 선돌을 둘러보고 청령포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정도. 새벽부터 움직이니 공기도 맑고, 덥지도 않고 여러곳을 둘.. 2009. 7. 9.
자연이 그린 동양화 영월 선돌 (09. 07. 04) 한반도 지형에서 한시간정도 놀다가 이번에는 영월입구 방절리 고갯마루에 있는 선돌을 찾아나선다. 차를 몰고 500m쯤 내려오니 아가씨 세명이 뙤약빛 아래 아스팔트길을 걸어간다. 데이지가 안됐다는 표정을 한다. 차를 세우고 어디까지 가느냐 물어보니 큰길로 나간단다. 영월까지 기차를 타고 와서.. 2009. 7. 8.
우리땅의 축소판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09. 07. 04) 요선정에서 30분정도 머문뒤 다시 주천 다하누촌으로 와서 둥글이사랑님을 만나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영월에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가까이에 있는 한반도지형으로 차를 몰았다. 다하누촌으로부터 15km 정도, 가는곳곳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한반도지형 맑고 청명한 서강의 물줄기는 서면 선.. 2009. 7. 8.
이슬방울과 야생화 (09. 07. 04) 어제 영월에는 많은비가 온데다 아침안개가 잔뜩 끼어있어 꽃잎마다 물방울을 달고있다. 다하누촌 연꽃단지와 요선정 일대에서 찍은 것들이다. 박주가리. 가을에 길쭉한 씨방이 생기는데 바람에 날려 씨았을 퍼트린다. 연잎은 물방울을 또르르 굴려낸다. 실유카 홑왕원추리 산초나무 털중나리 백일.. 2009. 7. 8.
세 임금의 어제시가 봉안된 요선정 (09. 07. 04) 주천 다하누촌 연꽃단지에서 한시간반정도 연꽃사진을 찍은다음 수주면에 있는 요선정으로 갔다. 주천에서 5km정도 10분정도 걸리는데 가는길 좌우측엔 주천강이 흘러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요선정 요선정은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로,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강 기슭 큰 .. 2009. 7. 8.
영월 다하누촌의 연꽃 3 (09. 07. 04) 주천고등학교 앞에 큰 연꽃단지가 있고 뒤쪽으로 100m정도 가면 전통 한옥이 있는데 그 한옥 옆에도 작은연못이 있고 거기에도 연꽃이 심겨져 있다. 이 한옥에 들어가 보려 했는데 실제로 사람이 살고있는 집이고 너무 이른아침이라 들어가기가 민망해서 겉에서만 살펴봤다. 옆에는 연못이 있고 앞에.. 2009. 7. 7.
영월 다하누촌의 연꽃 2 (09. 07. 04) 여기는 크기가 아담하고 연곷을 바로 통로에서 가까이 볼수있도록 심어놓아 사진찍기에도 좋고 관리하시는 분이 아주 친절하셨다.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인데 소니 알파 DSLR로 당신이 관리하시는 연꽃단지의 흔적을 담고 계셨다. 2009.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