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3 [용인]한택식물원 - 너무 흔해서 대접못받는 제비꽃과 산괴불주머니 제비꽃은 너무 흔한 꽃이라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꽃이다. 더구나 오랑캐꽃이라는 흉칙한 별명마저 붙어있다. 이는 조선시대 봄에 제비꽃이 피어날 무렵이면 오랑캐들이 쳐들어와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꽃의 밑 부분이 부리처럼 길게 튀어나온 모습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2013. 4. 12. [용인]광교산 신봉동계곡 비밀의 화원, 노루귀 외 오늘 오후 용산 LS빌딩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프루브팀 오리엔테이션이 있어 멀리는 못가고 다시 집에서 가까운 광교산 신봉동 계곡을 찾았다. 2004년에 처음 찾은 이곳은 매년 3월 하순에 예쁜 노루귀를 피워내 나만의 비밀의 화원으로 이름을 붙이고 올해도 지난 3월 26일에 찾았었는데 그때는 얼.. 2011. 4. 9. 신봉리 (06. 03. 11) 토요일, 최초계획은 서해안의 어느섬에 단체로 봄꽃 구경가기로 했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비에, 황사에, 추위까지 겹친다. 주관하시는 분이 다음으로 연기하자고 통보해와 갑자기 목적지가 없어져 버렸다. 매년 봄이면 찾아가는 북한강변의 어느산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황사로 도저히 산행을 할 .. 2006.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