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흘림골13

남설악 흘림골 4 (05. 07. 29) 마지막 깔딱고개를 넘어가니 아주 폭이 크고 길이가 긴 웅장한 폭포가 나온다. 12폭포이다. 길이가 너무 길어 한화면에 다 찍지 못했다. 12폭포를 지나면 주전골 계곡이다. 다시 3분정도 내려오니 용소폭포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100m정도 위에 있다. 아침에 잘못 들어갔던 매표소로 들어오면 바로 이곳.. 2005. 8. 2.
남설악 흘림골 3 (05. 07. 29) 등선대에서 바로 밑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는줄 알고 이리저리 헤메봤지만 왔던길로 다시 내려 가야만 한다. 조금 경사가 급하지만 등선대 정상에서 바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필요할것 같다. 10여분 쯤 내려오니 계곡이 시작되면서 우측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진다. 등선폭포인것 같은데 표시.. 2005. 8. 2.
남설악 흘림골 2 (05. 07. 29) 강선대 정상에 서니 귀때기청봉, 서북능선, 대청봉, 만물상, 한계령휴게소, 오색일대 등 사방이 두루 보이는데 안개가 끼어서그리 선명하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 흘림골이란 이름이 이곳에선 하늘이 언제나 흐려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니 사방이 선명하게 보이는 날에 이곳을 찾는다는 것은 .. 2005. 8. 2.
남설악 흘림골 1 (05. 07. 29) 휴가 3일째, 아침일찍 눈을떠 청간정에서 일출을 보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한 다음 흘림골의 입구가 있는 한계령쪽으로 출발을 했다. 속초 - 설악산 입구를 거쳐 - 양양을 못 미쳐 오색을 거쳐 한계령으로 올라가는 새로운 도로가 완공되어 있다. 옆지기들은 산행이 힘드니 설악산에 가서 권금성까지 .. 2005.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