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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분당 풀시티 사진전 (09. 05. 23)

by 柔淡 2009. 5. 27.

블로그를 시작한지 6년째, 그동안 블로그에서 많은분들과 교류가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뵌 분은 두세분 정도.

3~4년전부터 새글을 올릴때마다 답글을 달아주고 격려해주시는 Redfox(레드팍스. 이하 여우님으로 통칭함)님은 미국 LA에 사시는데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신다기에 만사를 제쳐놓고 찾아가 뵐수 있었다.

 

여우님은 나보다 나이는 좀더 드신것 같은데 (정확한 연세는 일급비밀임) 얼마나 젊게 사시고 재미있게 글을 쓰시는지

블로그에서 열렬한 광팬들이 많이 있고 그 광팬들 또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단한 블로거들이시다. 

또 사진에도 조예가 깊어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발행되는 미술전문 계간지 Vergil America(http://www.vergilamerica.com/의 기자로

위촉되시어 부산에서 열리는 2009년도 바다의 날 기념 “역사를 간직한 바다”전을 취재하러 오신것이다.

 

여우님의 갑작스런 모국방문에 때맞춰서 셀머님, 사람만이 희망님, 밀리언님, 키스키스님 등 다섯분이 분당 서현동에 있는

풀시티 커피숍 (http://www.fullcitycoffee.co.kr/)에서 사진전을 여셨고 여우님의 광팬들이 인도, 호주, 부산, 광주등 세계각국과

전국각지에서 모여든것이다.

 

오늘의 주인공 Redfox님.

미국에서 오신지 몇시간 안됐는데 에너지가 넘치시고 그기운이 모두에게 전파된다. 

전시장 풍경 

전국에서 모이신 여우님의 광팬들 

 

사진전을 준비하고 주관하시는 셀머님 

밀리언님 

키스키스님. 너무 잘생겨 영화배우인줄 알았다. 

 

사진전에 참여하신 키스키스님, 사람만이 희망님, 밀리언님, 여우님, 셀머님이 인사를 하고 

여우님 

사람만이 희망님 

셀머님 

밀리언님 

키스키스님 

보민이네님과 보민이 

 

여우님과 비내리는 오후님 (여자마라톤 일반부 기록보유자)  

여우님의 친오빠 올드카우님 내외분 

남매분의 열정이 대단하시다.(올드카우님은 대단하신 독서광으로 모르시는 일이 없는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선법주님 

유담, 데이지 부부와 여우님  

풀시티 사장님 

 

풀시티 사장님의 축하연주 

 

 

여우님과 블루스, 몸치인 내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데이지와 향기로움님 

꽃꽂이 전문가이신 로미님이 직접 만들어 오신 축하 꽃바구니  

데이지님, 여우님, 빨간여우님, 미니님, 로미님

미니님, 여우님, 빨간여우님 

 

 여우님과 인도로간 마녀님

 

사람만이 희망님이 찍어주신 우리부부 사진. 뽀샵을 잘하셔서 실제보다 훨씬 잘나왔어요. 고맙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초면이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원본이 필요하신 분들은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