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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서울에서 진도까지 (09. 06. 27)

by 柔淡 2009. 7. 1.

6월 27일 아침 08:40분, 25명의 여행블로거 카페 회원들이 용산역에 모였다.

호남선 KTX는 용산역이 시발점이다. 09:10분에 출발, 목포역에 12:30분쯤 도착했으니 세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용산역 대합살 풍경 

 회원들이 속속모여들어 인원파악을 하고

 개찰구를 빠져나가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경부선과 호남선 KTX가 도착하고 출발한다.

 

 

 기차여행이다 보니 회원들이 여러 간식거리를 만들거나 사가지고 왔다. 

데이지가 만든 소세지 빵에, 해피쭌님의 덩킨도너츠, 채원님의 수박, 사파이어님과 크리스틴님의 오징어 등등

여성회원님들이 먹는것은 잘 챙겨 오신다. 

 세시간 20분만인 12:30분에 목포역 도착

 진도군에서 관광팀장님과 실무관이 리무진 버스를 가지고 목포역에 마중을 나오셨다.

진도까지는 약 40분정도 걸리는데 가는도중 진도의 대표 관광상품인 "모세의 기적 바다길 " 방송네용을 틀어준다. 

 드디어 진도대교에 도착.

 통나무식당에 들어가서 게장백반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갖가지 반찬이 맛깔스럽게 나와 남도에 왔음을 미각으로 느끼게 해준다. 

 

 열심히 먹고 

 

 점심먹었던 통나무 식당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