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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슬로우시티, 청산도의 돌담길 (09. 08. 16)

by 柔淡 2009. 8. 21.

신흥해수욕장 바로 옆동네가 청산면 동촌리인데 이마을에 오래된 돌담길이 남아있다.

원래 문화유물로 지정된곳은 좀 더들어가야 하는데 그곳까지는 버스가 못가기에 큰길 옆에 있는 동촌리로 찾아간것이다.

돌담길은 슬로시티와 개념이 맞는 모양인지 담양 창평에도 돌담길이 있다.

 

 신흥해수욕장이 보이고

 

 

 

 이많은 돌들을 일일히 손으로 쌓았으리라

 

 돌담위에는 사위질빵이 피어나고

 

 

 

 

 수령이 350년이나된 느티나무가 동네를 지키고 있다.

 

 

 

 

 남도에는 하늘타리꽃이 많이 보인다.

 

 

 

 

 

 

 느티나무의 울퉁불퉁한 혹들이 나무의 연륜을 말해준다.

 

 

 다음 목적지는 범바위와 초분을 보러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