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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일곱빛깔 무지개 꽃밭, 안성플로랜드 (09. 08. 29)

by 柔淡 2009. 9. 4.

안성맞춤 박물관에서 나와 두번째로 찾아간곳은 한경대학의 부속농장인 안성 플로랜드라는 곳이다.

 

플로랜드(floland)는 플라워(flower)와 랜드(land)가 합쳐진 명칭으로 3만평 규모의 공간에서 입장료 없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교육

장소입니다. 3년전 까지만 해도 축사 이외에는 별다른 시설없이 방치됐던 한경대 부속농장은 현재 언덕을 따라 붉은 양귀비꽃, 흰안개꽃, 파란 수레국화가 피어

있고 꽃밭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는 10여종의 허브가 자라고 있다.

현재 플로랜드에는 총280여종의 꽇이 심어져 있다. 봄에는 튤립과 잔디꽃, 초여름 수레국화와 양귀비꽃이 피는 식으로 겨울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데 꽃이 가장 귀한 요즈음은 주로 외래종 허브와 코스모스가 심겨져 있다.
한경대에서는 원예, 조경 등과 관련 분야 교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꽃을 심고 꽃에 대한 설명문을 설치했다.

안성시는 방문객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플로랜드를 볼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경관농장 언덕 위에 마련된 비지터센터(방문센터)에는 세미나실, 바이오디젤 체험장, 다도 체험장, 안성시 홍보관 등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꽃 전시회를

보거나, 다도교실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바이오디젤 체험장에서는 한경대에서 나온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로 바뀌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일곱빛깔 무지개 꽃밭. 주로 외래종 허브가 심겨져 있다.

 

 

 입구에는 조그만 저수지가 한있는데 수생식물은 별로 없다.

 

 이곳은 입장료 없이 출입한다.

 

 

 

  

 황화코스모스도 넓게 피어있고

 

 

 다양한 외래종도 피어있다. 

 

 외래종 바늘꽃, 가우라

 둥근잎 유홍초

 돌콩?

 쥐꼬리망초

 한쪽에는 철이른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있다. 

 

  

  

 

 이건물이 방문객 센터다.

 

 건물 옥상에서 보면 안성의 넓은 들판이 한눈에 보인다.

 

 

 

  

 

 

  

 비지터 센터는 건물이 독특하게 지어져 있고 안에는 조그마한 카페, 세미나실, 바이오디젤 체험장, 다도 체험장, 안성시 홍보관 등이 미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꽃 전시회를 보거나, 다도교실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바이오디젤 체험장에서는 한경대에서 나온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로 바뀌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다음은 유서깊은 사찰, 칠장사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