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다양한 보물을 품고있는 1300년고찰, 안성 칠장사 2 (09. 08. 29)

by 柔淡 2009. 9. 4.

 

 칠장사는 2단구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윗그림에서 상부에 있는 혜소국사비, 나한전, 산신각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혜소국사비각

 

 

 

 

 경주 석굴암처럼 예전에 뭔가를 구성했던 석재들이 펼쳐져 있다.

 비전

 

 산신각. 한족이 비가새는지 비닐로 덮여있다.

 

 

 나한전과

 나옹송

 

 칠장사 주지스님이 사진찍고잇는 우리부부를 보시고  상사화를 찍어보라 하신다.

우리나라 상사화는 붉노랑 상사화로 야간 붉은빛을 띄는데 이 사찰의 것은 유독 노란색이라 특이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안성의 절집에는 유독 상사화가 많이 피어 있고 대부분 노란색이었다.

 옥잠화

 그늘에 있어 낮에도 피어난 달맞이꽃

 물봉선과 고추잠자리

 약수가 돌틈에서 흘러나온다. 물맛이 아주 좋았다.

 

 

 부도탑

 

 칠장사에선 이꽃을 황금상사화로 부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