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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독도에 가지 않고도 모든것을 알수있는 독도박물관 (09. 10. 29)

by 柔淡 2009. 11. 2.

울릉도 섬일주관광을 마치고 다시도동으로 돌아오니 오후 한시반이다.

묵호로 가는배가 다섯시 반에 출항하니 다섯시까지만 선착장으로 모이면 된다.

그래서 울릉읍 도동의 제일 윗마을에 있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에 오르기로 한다.

도동은 집을 지을 만한 땅이 없으니 산비탈에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지어져 있다.

도동의 가장 꼭대기에 독도박물관이 지어져 있다.

 

독도박물관

독도에 대한 역사와 자연환경 및 식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토박물관이다. 우리 땅 임에도 불구하고 애써 부르짖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역사적 자료와 유물, 사진이 말없이 보여주고 있다. 1995년 울릉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건물은 삼성문화재단이

1997년 건립하였고, 소장자료는 서지학자 사운 故이종학 선생께서 울릉군에 기증했다. 1997년 8월 개관한 독도박물관은 독도수호 전진기지

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토사료관
울릉도 향토의 역사를 보여주는 27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전시물들은 개척 당시 사용한 일상 생활용품, 자연환경과 식생에

맞게 변화된 편의도구 및 가옥구조를 통해 당신 생활상을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물,유적 등의 자료를 통하여 울릉도 개척

당시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독도 박물관 바로가기 http://www.dokdomuseum.go.kr/

 

독도박물관 

 

 

 올라가는길에 울릉문화원이 있다.

 해도사란 절도 있다.

 

 

 독도 전망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해도사

 철모르는 동백꽃이 예브게 피어있다.

 도동마을 전경

 독도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