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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포천 허브아일랜드] 한겨울밤의 열광적인 댄스공연

by 柔淡 2010. 2. 3.

허브아일랜드의 불빛 야경을 찍고 있는데 공연장에서 사회자의 멘트가 들려온다.

19:00부터 정열적인 밸리댄스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어린 학생들의 라틴댄스가 시작되니

공연장 앞으로 모이라는 내용이다. 별 기대없이 공연장앞으로 갔는데 실력들이 보통이 아니다. 

 

매주말마다 댄스공연이 열린다는데 운좋게 보게 된것이다.

 

먼저 밸리댄스팀의 공연 인하렘(inharem) 밸리댄스팀 공연이다. 

 

 

 

 

 

 

 

 

 

다음은 아시아 선수권대횡에서 우승했다는 학생팀의 공연이다.

자이브, 쌈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등 평상시 이름만 알고있는 정열적인 라틴댄스를 15~6세의 어린 학생들이

정말 현란하게 잘 춘다.  

어떤 학생은 초등학교때 부터, 어떤학생은 중학교때부터 시작 했다는데 대단한 실력이다.

 

 

 이 커플은 남매간이라고 한다.

 

 

 

 이 학생은 오늘이 생일이라는데....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에게 합동으로 인사

 

야간인데다 움직임이 너무 빠르고 정열적이라서 후래쉬를 터트렸는데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정열적인 공연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겨울인데도 매주말마다 열린다니 2월 28일까지 열리는 불꽃축제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댄스공연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참, 공연이 끝난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교습도 해준다. 나야 몸치에다 쑥스러워서 도망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