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의 작가 최명희문학관에 가기전에 승광재에 들렀엇는데 그걸 잠시 빼 먹었다.
황실후원회가 운영하는 테마생활관 승광재(承光齋)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씨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조선왕조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생활 체험시설이다. 이곳에선 전통 궁중 한식과 궁중 다례를 체험할 수 있다. 장작 아궁이 온돌방에서 하룻밤 묵으며 황손에게
직접 듣는 황실이야기를 듣노라면 멀리 있던 역사 속의 이야기들이 손에 와 닿을 만큼 가까워진다.
그러나 해설사님의 말에 따르면 황손 이석씨는 주말에만 가끔가다 오시는 모양이다.
승광재와 같은 울타리안에 있는 예절을 배우는 아름다운 공간 설예원
전통생활문화교육관 설예원은 생활예절, 다도예절 등 우리 전통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한복을 입고 절하는 방법부터 침선공예, 다과 만들기, 다례, 천연염색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외국인들의 발길이이어지고 있다.
덕인당 (보일러온돌 2개), 수덕당(장작온돌 1개) 에서 한옥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2인1실 하룻밤에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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