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큰바다로 나가다 보니 특이하게 생긴 구조물이 있다. 먼곳에서 보니 큰 배처럼 생겼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바다 낚시터였다. 수많은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하는것 같다.
멀리서 보면 아주 긴배처럼 생겼다. 별도의이름이있을텐데 미처 물어보지 못했다.
가을, 겨울에 전어낚시가 잘된다고 한다.
한때 나도 바다낚시에 미쳐 1년동안 매주말 낚시를 다닌적도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난다.
신혼때 데이지랑 거제 해금강 절벽에서 바다낚시를 하다 절벽위로 올라가지 못해서 지나가던 어선에 간신히 구조된적도 있었다. ㅎㅎㅎ
참 옛날 이야기다. 지금도 거제도 해금강에만 가면 그 이야길 하며 웃곤한다.
박물관과 생태체험관 방파제는 낚시 금지구역이라는데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아주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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