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대나무숲에서 나오니 예쁜 전원주택들이 여기저기 눈에띈다.
대나무숲 입구에 원불교총법사님의 관사도 있고해서 구룡마을이 전원주택지 인가 생각했더니 마을안으로 들어갈수록
3~40년전 우리가 어릴적 살던 과거의 모습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특이하게 마을에 단군성전을 모셔놨다. 여기서 얼마떨어지지 않은곳에 미륵사지가 있는데....
마을에 대해 열심히 안내해주시는 이장님
대숲입구의 한증막. 지금 내부정비중이다.
마을 바로뒷산 용화산자락의 뜬바위
마을 골목길로 들어서자 일제시대부터 최근까지 시대별로 다양한 형태의 돌담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건 조선시대일수도 있겠다.
70년대 새마을운동때의 브럭담
고색창연한 돌담
너무 오래되어 기와가 삭고 있었다.
과거와 현대의 조화
마을의 당산나무
300년수령이니 이마을이 300년이상되었다는 증거이리라
우리가 지나온 만오천평의 대나무숲
마을 여기저기에 피어잇는 예쁜 야생화와 벚꽃
머위
동부콩
개나리
벚꽃
들현호색
동백
'국내여행 > 광주·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익산]전통한옥과 공연, 약선요리와 전통차 익산의 새로운 명소 예지원 (0) | 2010.04.16 |
---|---|
[전북익산] 유난한 꽃샘추위로 예년보다 늦게 피어나는 익산의 벚꽃 (0) | 2010.04.15 |
[전북익산] 대나무의 북방한계선에 있는 국내최대의 구룡마을 대나무숲 (0) | 2010.04.15 |
[전북익산] 남녀7세부동석 시대의 ㄱ자 예배당, 80년 역사의 두동교회 (0) | 2010.04.14 |
[전북익산] 치즈와 쏘시지 만들기 체험, 아름다운 금강변의 장원목장 풍경 (0) | 2010.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