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익산 팸투어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벚꽃과 야생화였다.
지난주 울산에서는 벚꽃 몽오리만 겨우 보고 왔기에 1주일뒤의 익산에 기대를 걸었으나 익산도 마찬가지로 예년보다
열흘정도는 늦게 피는것 같다. 그래도 몇그루들은 피어있어 벚꽃에 대한 갈증은 풀수 있었다.
익산에서 벚꽃이 아름답기는 원광대학교와 춘포의 제방 등인데 저녁을 먹으러 가기전 원광대부터 들렸다.
원광대 교정
법학전문대학원앞이 해마다 가장 먼저 핀다고 한다.
수덕호. 지금쯤이 절정일것 같다.
목련도 활짝 피었고
조각작품도 여러개 있다.
홍매화꽃으로 차를 만들어 마셔봤는데 향기롭고 달다.
저녁을 먹고 다시 익산공단으로 갔으나 거기도 이제 막 피어나는 중이었다.
4월중순에도 눈보라가 휘날리는 올해는 벚꽃보기가 참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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