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수목원 입구에 왕궁다원이 있다.
늘푸른 수목원관의 관계는 잘모르겠는데 같은 울타리안에 있고 연결되어 있으니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곳인가?
입구에는 때이른 화초양귀비들이 마당 가득 피어 있었고 늘푸른수목원과 마친가지로 꽃잔디가 여기저기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것은 차를 주문하면 차려서 나오는 찻상이다.
감성이 메마른 나같은 사람도 그 상차림을 보고는 저절로 손이간다.
찻잔에도 꽃이 떠있고
오미자차가 시원하다.
툭툭떨어진 동백과 목련꽃잎을 절구에 담아놨다.
150년된 한옥세채가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이 운치있다.
산괴불주머니는 산에서도 천대받는곷인데 여기서는 주인공이다.
히아신스
색색의 꽃양귀비. 캘리포니아포피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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