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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맛집

[제주서귀포] 싱싱하고 풍성한 퓨전 회코스요리, 언덕위의 풍차

by 柔淡 2010. 5. 12.

서귀포 잠수함을 타고 문섬앞바다 물속을 돌아보고 나오니 저녁먹을 시간이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는 후나가 무리를 해서 제주도에서도 비싼편에 속하는 퓨전횟집 언덕위의 풍차로 안내를 한다.

언덕위의 풍차는 인터넷에서는 나름대로 알려진 집이다.

원래는 카페였는데 그걸지금의 주인장이 인수해서 횟짐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횟집같지 않은 인테리어가 예쁘다.

정방폭포가는길에 있는데 입구에 두곳에 풍차가 있어 찾기도 쉽다.

 

밤에는 조명을 비춰 풍차가 돌아간다. 

 자리에 앚ㄴ으니 처음에는 이런 해산물이 입맛을 다시게 한다.

 막음직 스럽게 예쁘게 담아냈다.

 

 다시 확대를 해보니 문어, 새우, 소라, 패주, 멍게 등이다.

 

 

 

  

 

 

 특이하게 중간에 국수도 나온다.

 해물로 시큼하게 만들어놓은 쌈장이다.

 드디어 메인요리인 모둠회가 나오는데 

 

 여기에 한라산물이 빠지면 섭하지.

 다시 전복, 소라, 게불, 자리돔, 새우 등이나오고 

 

 초밥도...

 

 모둡회를 장식한 생화

 옥돔구이

 고구마 튀김

 이런건 안먹으니 패쓰,

 대통찰밥도 나오고

 맛조개

 꽁치구이

 매운탕 밑반찬

 이집은 지리보다 매운탕이 맛있다고 해서 매운탕으로 

 그런데 난 지리를 더 좋아해서 옆자리의 지리를 한그릇 뺏어왔다.

 우리가 먹은것은 모둠회 대. 4인 12만원짜리. 제주의 다른횟집 가격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육지보다는 싼편이다.

양이 아주 많으니 넷이서 중짜로 먹어도 될듯.

 노란옷을 입은 나는 옆도 안돌아보고 열심히 먹고있다.

 

열심히 먹었으니 이제 이집 풍경을 돌아보자. 횟집전경

 

 

 

카페를 개조했다는데 카페의 흔적이 남아있다.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놨다.

 

 

 

 저녁을 먹고난후의 야경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10% 할인해주고 횟집차량으로 모시러 온다고 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언덕위의 풍차 횟집 (http://www.jejusasim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