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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충남부여]1500년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드러낸 백제역사재현단지 3

by 柔淡 2010. 7. 7.

사비궁 뒤쪽에 보면 역사재현단지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사비궁 일대. 그런데 전망대ㅐ앞에 소나무를 심어놔 전체적인 조망이 질 되지 않는다.

지배층 주거지역

 롯데에서 건축중인 콘도

최하층 주거지역

 서민층 주거지역

 지배층 주거지역 내부

 

 

 석류꽃

 자귀나무 (합환수)

산과 들에서 자라며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키는 5~15m에 이른다. 미모사가 잎을 건드리면 움츠러들듯이 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양쪽으로

마주 난 잎을 서로 포갠다. 잎은 줄기에 하나씩 달리는 것이 아니라 아까시나무처럼 작은 잎들이 모여 하나의 가지를 만들고 이들이 다시

줄기에 달린다. 이것이 복엽이다. 대부분의 복엽은 작은 잎들이 둘씩 마주 나고 맨 끝에 잎이 하나 남는데, 자귀나무는 작은 잎이 짝수여서

밤이 되어 잎을 닫을 때 홀로 남는 잎이 없다.

그래서 부부 금슬을 상징하는 합환목(合歡木), 합혼수(合婚樹), 야합수(夜合樹)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가 자귀나무 잎을 무척 좋아해서

소쌀밥나무라고도 부른다. 6~7월이면 가지 끝에 15~20개의 작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달리며 기다란 분홍 수술이 술처럼 늘어져 매우

아름답다. 9~10월에 익는 열매는 콩과 식물답게 콩깍지 모양이다. 금세 떨어지지 않고 겨울 바람에 부딪혀 달가닥거린다.

이 소리가 시끄러워 여설목(女舌木)이라 부르기도 했다.

 대나무숲

 

 궁궐지역중 왕비와 왕자, 공주가 기거하는 곳

 

 

 

 

 화계. 우리나라 궁궐정원의 중요한 부분으로 게단식으로 꽃과 나무, 그리고 기이한 수석 등을 전시해 놓는 곳이다.

창덕궁이나 경복궁에도 이런 화계가 있다.

 여기는 회랑이 두칸으로 되어 있다.

 다시 왕이 정무를 보는 정궁, 사비궁

 

 정양문을 안쪽에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