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여름

[경기용인]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보고, 한택식물원의 수련

by 柔淡 2010. 7. 12.

 연꽃과 늘 함께 피어나는 꽃이 수련이다.

연꽃은 인도, 또는 이집트가 원산지라는데 수련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꽃은 6~8월에 수면 위에서 피고 백색이며 지름 5cm정도로서 밤에는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睡蓮)이라고 한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하며 

꽃받침잎은 4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3.5cm, 밑부분의 폭1-1.5cm로서 둔두이고 녹색이며 꽃잎은 8~15개이다. 수술은 40개 정도이고, 

꽃밥은 황금색이다. 암술대는 거의 없고, 암술머리는 납짝하게 눌러진 공모양이다.  
연꽃은 뿌리부터 잎까지 식용이 가능하지만 수련은 식용이 불가능하다.

 

연꽃보다 크기도 아주 작고 한달정도 이르게 5월말부터 피어난다. 

 빗방울 머금은 수련이 아름답다.

 

 비가와서 빛이 없지만 흰색의 수련은 자체발광하는 느낌이다.

 

 

 

 수련보다 크기가 더작은 수련이 있는데 애기수련,도는 각시수련이라고 한다.

 

 

 

 

 요것도 각시수련의 일종이다.

 

 

 

 이것도 각시수련이다.

 

 

 

 

 

 

 

 

 

 

 

 

 외래종 수련은 보라부터 노랑까지 색깔이 아주 다양하고 화려하지만 우리나라 수련은 빨강, 흰색, 분홍등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