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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경북영천]포도따기와 와인만들기 체험, 농가형 우아미 와이너리

by 柔淡 2010. 8. 23.

영천의 와인체험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간곳이 농가형 ㅇ와이너리인 우아미 와이너리다.

이 와이너리는 넓은 포도밭을 직접 유기농으로 가꾸면서 와인도 만들어 파는 곳인데 이제는 어느정도 정착이 된듯하다.

영천에는 공장형 와이너리 두곳과 농가형 와이너리 다섯곳이 있다는 이야기는 앞에서도 포스팅을 했다.

 

우아미 와이너리 전경 

 

우아미 와이너리에서 직접 가꾸는 포도밭.

 

 

비닐 하우스 안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포도.

유기농이라는데 정말 맛있고 달콤했다.

 

 

우아미 와이너리 내부

 

 

 

당도가 24브릭스이니 설명이 필요없다.

와인 만드는것은 뒷전이었고 점심먹은 직후인데도 나는 포도만 열심히 먹었다. ㅎㅎㅎ

 

 

우아미에서 생산한 포도와 저 포도로 만든 와인.

포도는 흰가루가 많을수록 달콤하다고 한다.

 저 포도를 손으로 으깨어서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한다.

 껍질의 붉은 색이 나는것을 다시 첨가하면  오른족 통에 담긴 것처럼 붉은 색이 난다.  

 얼심히 시범을 보이며 설명하는 이숙자 대표. 자신의 포도와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 프로다.

 작년에 생산한 와인

 

 부군께선 맛있는 포도를 생산하고 이숙자씨는 달콤한 와인을 만든다.

 

 이곳에서는 포도따기와 와인만들기체험도 할수있다.

이렇게 체험을 할수있는 와이너리는 전부 일곱개가 있다는데 필요하신분은 영천와인사업단 홈페이지 http://www.ycwine.or.kr/sub/sub/main.htm

를 참조하시라.

 

 

영천 와인체험은 매스컴에도 많이 보도 및 소개되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영남권에선 아주 인기가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