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진도]명량대첩의 주무대 전라우수영과 진도대교

사실 이번 팸투어는 10월8~10일까지 3일동안 열리는 "2010 명량대첩축제"를 사전 홍보하기위해 전남도청에서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한것인데 첫날 모포에서의 일정은 비가와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었다. 오전에 운림산방에서도 흐린하늘아래

사진기의 세팅을 조절하느라고 바빴는데 진도대교를 바라보는 망금산에 오르니 언제 그랬냐는듯 날씨가 화창하게 개어

나름대로 맘에드는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명량대첩축제는 작년에도 10월10일날 개최되었는데 그때의 장면을 잠깐 돌아보면

 

전라우수영에서 거북선 모형배의 출동을 보고 있는 관광객들

 

차량이 통제된 진도대교 위에서 조선과 왜의 수군으로 분장한 해남과 진도의 어선들이 재현하는 명량해전을 내려다 보는 관광객들

 조선과 왜의 수군들이 벌이는 전투

 

 

 여기까지는 작년 10월 10일에 열렸던 명량대첩축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다시 올해의 진도대교로 돌아와서

 

 

 진도 녹진쪽에서 명량해협을 내려다 보며 호령하는 충무공

 

 

 명량대첩축제를 총연출하는 최솔감독님. 작년에도 총감독을 맡으셨다.

 전라우수영

 

 

 

 

 진도 녹진쪽

 

 

 해남쪽

 

 

 

 

 

 

 녹진쪽에는 무슨 공사인지 ....

 원래의 우수영이 있었던 곳. 여기서 진도 벽파진까지 왕복하는 거북배가 출발한다.

 

 

 

 

 울돌목의 물흐름이 대단해서 하얀 포말을 남기며 엄청난 기세로 흘러가다.

 

 

 

 녹진포구

 

 

 

 

 진도 벽파진쪽

 

 블로거들에게 열심히 설명하시는 최솔 총감독

 

 

망금산에서 진도대교와 전라우수영, 그리고 일대의 풍경을 마음껏 찍어봤다.

올해도 명량대첩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끝맺음을 기원한다.

명량대첩축제가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아래, 명량대첩축제 배너를 누르시면 홈페이지로 이동을 하니 한번 눌러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