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물매화를 찍으러 이 계곡에 오면 물매화와 같은시기에 피어나는 예쁜 야생화들이 있다.
물매화가 주목적이지만 이 친구들도 안찍어줄수가 없지.
병아리풀. 정말 작은 꽃이다.
병아리풀(Polygala tatarinowii)은 한국과 동아시아, 인도 등지에 분포하는 한해살이풀로서 높이 4-15㎝이고 털이 거의 없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연모(緣毛)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총상꽃차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옆갈래조각은 꽃잎같이 생기며 용골판은 끝이 솔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편평한 원형이며 검은 종자에 털이 있다.
솔체꽃. 물매화 바로옆에 늘 함께 피어난다.
각시취
물봉선
자주쓴풀. 몇년전까지 이골짜기에 며러개체가 있었는데 이번에 딱 한개체를 만날수 있었다.
진범
이고들빼기
쥐손이풀
두메부추
산박하
나도송이풀
컴프리
곤드레밥의 주 재료인 고려엉겅퀴. 어린순을 뜯어 말리면 곤드레 나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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