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공원에서 창의문까지 두시간 20분정도 걷고나니 11시 30분이다.
그런데 30여명의 일행이 함께 걷다보니 선두와 후미의 시간차가 많이난다.
후미는 창의문에 거의 세시간만에 도착한다. 후미까지 완전히 도착해서 기념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간곳은 창의문
바로 아래에 있는 자하손만두라는 만두전문점이다. 원래 유명했던 곳인데 서울성곽길 걷기 바람이 불면서 더욱 이름을
날리고 있는 식당이다.
먼저 녹두빈대떡 먹고
만두와 편수가 섞여있는것을 네명이서 두개씩 나눠먹은 다음
편수
만두전골을 시켰다.가격 4만6천원, 많이 비싼편인데 점심시간에는 줄을서서 기다렸다 먹어야 한다.
손만두를 포자ㅏㅇ해서 팔기도 한다.
가격대비 그리 맛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힘든 등산을 하고와서 그런지 다들 맛있게 먹는다.
기다리지 않으려면 예약은 필수다.
마지막 코스인 백사실 계곡을 가려면 이집에서 20분정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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