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마을을 구경하고 백령도진촌마을 두메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은다음 13:50분 배를 타고 인천항으로 출발했다.
갈때는 거의 네시간 반이 걸렸지만 올때는 서풍이 불어 네시간이 조금넘게 걸렸다.
세시간 정도 배를 달려 인천항에 가까워 오자 어느덧 일몰시간이다. 흔들리는 배 뒷쪽에서 물보라를 맞아가며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난생처음 가본 백령도,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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