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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화천]시골의 인심과 자연, 먹거리와 농촌체험을 할수있는 토고미마을

by 柔淡 2010. 12. 14.

콩탕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된장만들기 체험을 하기위해 찾아간곳은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에 있는

토고미마을 자연학교다. 페교인 신대초등학교를 수리, 개조해서 농촌 및 자연체험과 숙박을 할수있는

자연학교로 만들어 놓았다.

토고미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정보화마을인데 그동안 연륜이 쌓여서 많은 체험인원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토고미마을 홈페이지 (http://togomi.invil.org/)에 소개된 내용

토고미마을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위치한 신풍리, 신대리, 구운리, 장촌리 4개 리로 구성된 마을입니다.
우리 마을은 강원도 청정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의 식탁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무농약 오리농쌀과

무농약 고추, 콩, 고구마, 감자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우리 마을에 오시면 무공해의 맛있으면서도 우리 몸에좋은 음식들을 맛보실 수 있으며, 때묻지 않은

자연과 함께 푸근한 고향의 인심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토고미마을...

가끔씩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고향같은 안식처를 찾아 떠나보십시오.

새로운 그 무언가가 여러분들을 채워 줄 것입니다. 여기 토고미마을은 여러분이 일상 생활에서 잊고 지냈던

삶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시골 그대로의 인상과 먹을거리 그리고 시골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곳에 전통메주 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는데 메주만들기 체험은 다음에 소개하고 토고미  자연학교를

먼저 둘러본다.

 

토고미자연학교 전경

 각종 체험을 할수있는 큰방. 여기서 메주만들기 체험을 했다.

 자연학교 내부

 각종 공예품

 단체 숙박시설

 

 2층엔 교육시설도 있고

 

 비오는날 실내체험을 할수 있는 강당도 있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하게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다.

 

 

 운동장도 있고

 식당도 있다.

 

 각종 체험장면을 사진으로 전시해 놓았다. 

 

 삼성전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마을은 원래 오리가 농사를 짓는 친환경오리쌀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조류독감이 창궐하는 바람에 오리가 농사를 짓는 친환경농법은 포기하고

유기농 콩 재배등 다른 작목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마을을 돌아보니 오랫만에 포스있는 장닭을 만났다.

다음은 전통메주 만드는 체험을 소개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