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으로 직접 확인한 겨울에 가볼만한곳 2- 강원

겨울엔 강원도의 눈덮인 산과 동해의 파아란 바다가 제격이다.

그래서 새해 일출을 보러 동해안쪽으로 자주가게 되는데 몇년동안 다니다보니 차량과 인파에 치여

너무 고생이 심해서 2~3년전부터는 가지 않게 되었다.  

 

2008년 1월1일 삼척 장호항 언덕에서 찍은 새해일출.

이날 서울로 돌아오는데 12시간이 걸렸다. 그후로는 새해일출직으러 동해안으로 가기가 망설여진다. 

 07년 12월 31일 정동진해안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인파들

 하조대 앞바다의 파도

 정동진의 야경

 삼척 촛대바위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삼척 장호항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에서본 풍경

 한계령을 넘어가면서 바하본 흘림골 강선대, 7형제바위 일대

08년 1월 17일 대관령 양떼목장의 설경 

 

 09년 12월 화천 북한강 꺼먹다리 풍경 

 화천 곡운구곡

 

 

 화천 딴산

 눈오는 평화의댐 풍경

 파로호에서 평화의댐으로 가는 24km뱃길 풍경

 

 산천어축제 점등식

산천어축제에 때맞추어 개장되는 아시아 빙등광장의 얼음조각.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물레방아

여기에 소개한 곳 말고도 강원도 전체가 겨울에는 아름답다.

다만 지난 주말에도 갑작스런 눈으로 도로가 막히고 사고가 많이 났듯이 겨울에 강원도 여행을 하려면 월동장구류와 보온대책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