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변산바람꽃, 후지 S-5 Pro

지난 3월 13일 일요일, 수도권의 자생지로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갔던날, 하늘이 너무 흐려

빛이 없었고 피어난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아 별로 마음에 들지않아서 금요일 오후에

다시 찾아 나섰다. 지난주위 꽃샘추위 때문에 일찍피었던 개체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없었고

새로 피어난 개체들이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옆지기 데이지가 바뻐서 혼자가면서 옆지기 카메라까지 카메라 두대를 가지고 가서 찍어봤다.

이건 후지 S-5Pro와 시그마 150mm매크로 렌즈로 찍은것들이다.

시그마 150mm매크로 렌즈는 오토포커스가 작동됐다 안됐다 해서 수동으로 찍었다.

오후 한시에 도착해서 급하게 찍었는데 산속이라 두시정도 되니 벌써 빛이 없어진다.

 

 

후지의 색감이 니콘보다 조금 더 자연스럽고 짙은 느낌이 든다.  

 

 

 

 

 

 

 

 

 

 

 

 

 

 

 

 

 

 

 

 

 

 

 

 다음은 니콘으로 찍은걸 포스팅 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