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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연기]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 오리지널 에디션이 있는 베어트리정원

by 柔淡 2011. 3. 24.

송승헌과 김태희가 출연했던 마이프린세스에 궁궐로 나왔던 웰컴센터, 원래는 이곳 베어트리파크의

방문객들이 식사를 할수있는 메인 식당이다. 관람객들의 동선을 반드시 웰컴센터를 통과하도록

짜놔서 처음간 사람은 꼭 이곳을 거쳐야만 되는것으로 알고있다. 나중에 보니 곡 그렇지도 않은데.

 

웰컴센터를 나오면 바로 마주치는곳이 베어트리공원이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각종 꽃이 만발하고 통나무분수가 물줄기를 뿜어 대겠지만 내가 갔던 때는

꽃샘추위가 한참인 이른봄이라 꽃도 분수도 없었는데 내눈에 번쩍띄는 딱 한가지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이다.

그곳에 쓰여진 해설에 의하면 로댕의 생각하는사람은 전부 25개가 만들어졌는데 그중 15번째

에디션이고 우리나라에 한점이 더 있다고 한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에 정체불명의 조각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삼성의 희원에 대가들의

오리지날 작품이 많았던 기억이 나고 여기서 또하나의 명품을 만난것이다.  

 

이 작품을 앞뒤로 돌려가면서 찍어봤다. 

 

 

 

 

 

 

 웰컴센터

 

 

 이곳을 만든 송파 이재연씨를 기리는 송파원

 

 

 

 

 

 

 이곳은 관람객 출입금지구역인데 송파 이재연시의 별장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시간 정도 둘러보고 나오면서

 

 

다음은 이곳에 있는 열대식물원과 만경비원의 꽃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