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세상 모든것을 PROVE하다" 몽벨 프루브팀 서포터 오리엔테이션 참가기

柔淡 2011. 3. 29. 08:28

3월초에 몽벨 코리아 관계자로부터 "세상 모든것을 PROVE하다" 몽벨프루브팀 서포터를 모집하는데

한번 도전해 보시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다.

내 블로그를 살펴보고 블로그에도 글을 남기고 메일도 보내왔다.

자격이 안되는것 같아 사양하다가 평소 몽벨 제품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한번 응해 보겠다고

답변을 하고  3월26일 15:00시에 신용산역 부근에 있는 LS타워에 있는 몽벨코리아 회의실에서 열린

몽벨 프루브팀 서포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몽벨코리아에서 연예인들을 앞세운 광고보다는 실제로 사용하는 일반인들이 제품의 탁월한 성능을

증명하는 캠페인을 갖는것은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제품에 대한 자부심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montbell 이란 불어로 아름다운 산이란 뜻으로 동양인 최초로 에베레스트에 오른 3인가운데 한명인

이사무 타츠노란 일본 산악인이 개발한 제품의 상표다.

이사무 타츠노는 알프스 등산시 친구가 산악사고로 추락하는것을 목격하고 등산을 그만둔후

등산장비 개발에 몰두하여 좀더 안전하고 가벼운 장비를 개발하는데 집중하여 아시아권에서는

세계 5대 등산용품에 진입하게 되었다.

 

이번에 일반 인 등산애호가 20개팀이 실제로 증명하게될 내용은

  

 ㅇ 체험단 명 : 몽벨 'PROVE TEAM'

 ㅇ 체험단 인원 : 100 (5 1개 팀으로 20개팀 구성)

 ㅇ 모집기간 : 2011 3 16 ~ 4 3

 ㅇ 체험단 활동 기간 : 2011 5 1 ~ 6 30

 ㅇ 활동 내역 : 각 제품의 특장점을 살린 UCC 제작

 ㅇ 제품은 12데니아 고어자켓, 7데니아 윈드스토퍼, 롭슨 등산화, 스텔라 릿지 텐트 입니다.

 

이날 서포터들이 받은 12데니아 고어텍스 자켓. 일요일 수원팸투어에 입고 갔는데 요즈음 같은 변화무쌍한 봄날씨에 원더풀이었다.  

12데니아 라는것은 9km의 원사의 무게가 12g밖에 나가지 않을 만큼 가볍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고어텍스 자켓중 가장 가벼운 185g이다.

 

방풍, 방수는 물론 폼도난다. 

몽벨코리아의 초청장

간식거리도 주고

12데니아 고어텍스가 담긴 봉투

 

롭슨 GTX등산화.

그동안 몽벨에서 취약했던 분야인 등산화를 3년동안 연구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등산화 밑창과 깔창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몽벨코리아 한형석과장

 

좀 특이한 깔창이다.

등산화 바닥창

 

7데니아 윈드자켓

무게53g으로 정말 가벼운 바람막이 자켓이다.요구르트1병보다 가볍다고 한다.

얼핏보면 약할것 같은데 아주 튼튼하다고 한다. 

스텔라 릿지 텐트.

1.65kg으로아주 가벼운 2인용텐트다. 난연가공이되어 불에잘 타지 않는다.

텐트는 구조가 중요한데 폴대는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잘 만들고 점유율이 높다고 한다.  

이제 남은것은 5명 1개팀이 구성되어 앞에서 설명한 용품들을 실제로 사용해보고 멋진 UCC를 작성하는 것인데

젊은 사람들 보다 잘 만들수 있을지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