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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인천중구]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 되는 하나개 해수욕장 일몰

by 柔淡 2011. 7. 4.

이제 실미도에서 나와 일몰이 아름다운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간다.

하나개 유원지라는 간판이 붙은 곳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고 그 앞으로 들어가면 해수욕장이 있다.

여기는 TV드라마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 꽃보다 남자 등 인기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 있어

찾는사람들이 많은데 일몰이 특히 아름다워 아무렇게나 찍어도 멋진 작품이 되는곳이다.

이곳의 일몰이 아름다운 이유는 천혜의 은빛 모래사장과 완만한 경사면으로 형성된 해수욕장이라

해가질때면 갯벌과 모래사장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하늘에 하나, 바다에 하나, 갯벌에 하나 등

세개의 황금빛 태양이 보이기도 한다.

 

하나개 해수욕장 소개 (인천관광 홈페이지 소개글)

샘꾸미 선착장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무의도에서 가장 큰 개펄이라는 뜻의 하나개

해수욕장은 1km길이의 해변에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려있다. 해변가에 원두막식으로 지은

방갈로는 물이 들면 수상가옥에 떠잇는 것처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고 갯벌을 조금만 파내려가도

흰 속살의 동죽조개가 입을 오므린 채 나타나는 등 소라, 밭게, 바지락 등이 지천인 곳이다.

 

특히,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개펄을 개방하기 때문에 조개류 등을 잡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 한쪽 끝에는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이곳에서 숭어·우럭·망둥어 등을 낚을

수 있다. 매년 5월쯤에는 바다에 그물을 쳐 놓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행사가 열린다. 영화와 방송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총 200여 동의 숙박시설과 샤워장 2동, 식당·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가까이에 실미해수욕장과 호룡곡산(247m)·국사봉(230m)의 등산 코스도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아무렇게나 찍은 하나개 해수욕장 일몰을 감상해 보자!  

 하늘, 바다, 갯벌 세개의 해가 보인다. 

 

 

 

 

 갯벌도 황금빛으로 빛난다

 

 

 

 

 

 

 

 

 

 

 

 

 

 

 

 하나개 해수욕장의 방갈로

 권상우를 청춘수타로 만들어준 천국의 게단

 드라마세트장

 꽃보다 남자도 일부 장면을 여기서 촬영했단다.

여기는 무의도의 가장큰 해수욕장이라 앞에서 설명한대로 잠진도에서 무의도로 들어오는 카페리호를 타면 되는데

뱃시간은 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하나개 해수욕장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hanag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