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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인천중구]영종도 앞바다 바다낚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여름 이벤트

by 柔淡 2011. 7. 12.

무의도에 들어간 첫날 무의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했는데 고기는 별로 못잡았다.

고기를 못잡은 이유는 바다 낚시는 새벽 일찍부터 해야하는데 우리 일행은 점심을 먹고 오후

한시부터 바다 낚시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일행이 많아 삼목호와 영동3호, 두대의 배에 나눠타고 무의도 선착장무터 거잠포 - 마시안 해변

- 용유도 해수욕장 - 선녀바위 해변 -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 공항북로 해변 -

삼목선착장 까지 가면서 낚시를 했는데 몇마리 잡지 못하고 해변의 경치를  즐기다

삼목선착장에 내렸다.

 

새벽에 출항한 아저씨들 네분은 아이스박스에 낚시로 잡은 고기들이 한가득씩 들어있었다. 

몇마리 못잡은 우리는 그분들께 고기 몇마리를 얻어 겨우 회맛을 볼수 있었다.

그러니 바다 낚시를 하려면 물때를 잘맞춰 새벽부터 서둘러 나서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참, 인천국제공항 고소도로에서 7.18일부터 8. 21일 까지 공항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의

하이패스 일련번호나 영수증의 일련번호를 신공항 하이웨이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푸짐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하니 본인이 여름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식구들이

여행가거나 올때 공항까지 태워주고 오신분들은 한번식 응모해 보시길....

단 인천대교쪽 고속도로는 회사가 다르니 해당사항이 없다는걸 참고 하시길....

 

 두대의 배에 나눠타고 열심히 달린다. 날씨도 좋고....

 

지도에 빨간선으로 표시된게 우리가 낚시를 위해 배를타고 지나간 코스다. 지도를 누르면 원본 큰지도 나오니 참고 하시길.. 

 

 무의도 선착장 풍경

 

 

 우럭낚시에 미기로 쓰는 미꾸라지

 어군탐지레이다도 있다.

 낚시 포인트를 향해 열심히 달려간다.

 멀리 송도신도시도 보이고

 

 잠진도와 무의도를 오가는 무룡1호도 보인다.

 

 깃발들은 어민들이 그물을 쳐 놓은장소를 표시한 것이다.

 거잠도와 마시안 해변을 거쳐

 

 

 

 을왕리와 왕산 해수욕장도 거치고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

 

 

 

 드디어 왕산 해수욕장을 지나 낚시 포인트에 도착했다.

낚시준비를 하고 

 낚시줄을 드리웠는데 작은 고기만 몇마리 올라온다.

 

 

 

 갈매기 들만 신이 났다.

 

 우리가 잡은 작은고기 몇마리와 새벽부터 출항해서 많이 잡은 아저씨들이 던져주신 몇마리로  

 회를 뜨고

 바다 위에서 시식을 해본다.

늘 그렇듯이 바다낚시후 배위에서 먹는 회맛은 무어라 표현할 말이 없다. ㅎㅎㅎ

 

 이제 낚시를 마치고삼목선착장으로 간다.

 

 

 

 바로 앞이 인천공항이라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이 자주 보인다. 

 멀리 인천대교

 공항북로

 삼목선착장

 

 드디어 배에서 내린다. 네시간 정도 걸렸다.

 

앞에서 이야기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여름 이벤트 안내포스터

자세한 내용은 www.highway21.com 을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