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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둘째아들 우진이, 레바논 파병 환송식 행사

by 柔淡 2011. 7. 31.

군에 가기 전부터 파병가고 싶다는 노래를 하던 둘째가 삼일전 드디어 레바논으로 떠났다.

내가 군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큰아이나 둘째아이가 국내에서 군생활 할때는 덤덤했는데 막상

파병을 떠나 국내에 없다고 생각하니 조금 애틋한 마음이 된다.

 

파병 환송식은 지난 7. 21일 국제평화유지 지원단이란 부대에서 열렸는데 이제는 파병가는

나라가 많다보니 아예 부대가 만들어진것 같다.

 

장마철이었는데 다행히 이날은 비가오지 않고 무척이나 더웠다.

본  행사전에 예행연습을 하다가 참모총장이 도착, 임석하니 행사가 시작 되었다. 

 

 

 

 

 

 

 

 

 

 

 

 

 참모총장이 임석하고

 

 격려사를 하시고

 

 

 

 

 군에와서 많이 늠름해졌다.

 

 

 행사가 끝ㄴ고 참모총장이 파병장병들과 가족들을 일일히 격려한다.

 

 전체인원 기념촬영 

 둘째 우진이

처음보다는 많이 늠름해졌다.

같은 분대원들

 

 

 

잘 도착해서 인수인계중이라는 전화가 왔다.

6개월동안 몸 건강히 근무하고 복귀하길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