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컬럼일때인 2002년 9월17일 첫글을 올린지 만9년이 지났네요.
오늘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고 내블로그를 열어 봤더니 블로그와 만난지
2798일째이며 게시글 4054개, 댓글 29936개, 방명록2894개, 그리고
방문객이 150만명을 넘었네요.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요즈음 파워블로거들은 2~3년만에
방문객이 백만명 넘는것은 이야깃 거리도 아니겠지만
오로지 여행, 등산, 야생화 사진으로 이만큼 유지를 해왔다는게
저는 무척이나 자랑스럽네요.
그런데 이 모든것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제블로그의
글과 사진을 보려고 이곳을 방문해 주신 블로그 친구분들의 따뜻한
우정과 격려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블친들의 우정과 격려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블친 여러분들도 늘 지금처럼 따뜻한 우정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블로그 친구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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