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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여름에 가볼만한곳 - 해오름의 고장, 양양

by 柔淡 2011. 8. 1.

양양이란 지명은 속초와 강릉사이에 끼어 그리 알려지지 않은것 같다.

낙산사는 알아도 그 절집이 양양에 있다는것은 그리 관심을 두지 않는것이다.

이번에는 그런 양양을 소개하려 한다.

 

양양은 북쪽으로 속초시, 서쪽으로 인제군, 남쪽으로 강릉시·홍천군에 접하고, 동쪽으로

동해에 면한다. 서쪽은 태백산맥이 뻗어 설악산(:1,708m)·응복산(:1,360m)·

오대산(:1,563m) 등이 이어져 높고 험준하며, 동해안 쪽은 산지가 급경사를 이루며

해안에 약간의 평지가 있어 농경지로 이용된다.

하천은 대개로 길이가 짧고 급류를 이루며 수량()은 적은 편이다. 이들 하천 중 큰 것은

남대천()으로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서면(西) 북평리()에서 서림천(西)과

오색천()을 합쳐 동해로 흘러든다.

평지는 해안을 따라 2∼4km 너비로 길게 발달되어 있다. 해안선은 40.3km에 이르나 매우 단조롭고,

곳곳에 사빈()·사취() 및 매호()·쌍호() 등 석호()가 발달하였다. 인구리

()에는 육계도()인 죽도()가 있다. 암석해안해식애를 이루며 부근의 사빈해안

과 조화를 이루어 좋은 휴양·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물치()·인구·남애() 등지에 바다가 육지로 깊숙이 들어와 있어, 어항으로 쓰이고 있다.

연안의 조석간만의 차는 20cm에 불과하고, 바다는 해안에서 불과 500m 정도의 거리에서 수심

수백m의 심해가 된다.

동해에 면하고, 또 겨울철에는 서쪽의 태백산맥이 차가운 북서계절풍을 막아주는 한편 푄 현상이

일어나, 기온은 같은 위도상의 서해안에 비해 연평균 2.5℃, 1월 평균 3℃나 높다. 또 가을에 강수량이

비교적 많은 것도 특색이다. 연평균기온 12.3℃, 1월 평균 -2.2℃, 8월 평균기온 24.3℃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131mm이다.

 

 

양양에는 설악산, 낙산사, 하조대, 휴휴암 등 이름난 관광지가 많은데 앞서도 이야기 했듯이

관광지는 알아도 그게 양양군에 있는지는 별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양양의 관광지중 여름에 가볼만한 곳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낙산해수욕장의 일출

 낙산사 의상대

 해수관음상

 홍련암

 

 낙산해수욕장

 

 낙산일출

 

 

 

 

 휴휴암

 

 인제 진동계곡에서 오르는 곰배령

 야생화의 천국이다.

 

 

 

 양양의 새로운 명물 솔비치

 

 

 

 

 

 동호리에 있는 을지대학 수련원

 

 수련원 내에 일현미술관과 조각공원이 있다.

 

 

 

 

 

 을지인력개발원의 일출

 

 강원도에서 가장 큰 동호해수욕장.

 

 

 하조대, 설악산의 주전골, 오색약수, 법수치, 어성전 등 이름난 계곡, 여러개의 해수욕장, 양수발전소 등이 있는데 생략했다.

양양은 어느계절에 가도 좋지만 여름이 가장 어울리는 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