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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맛집

[합천]지역의 농, 축, 특산물로 만든 무공해 음식, 대장경밥상 - 백운장식당

by 柔淡 2011. 9. 26.

올해가 대장경이 만들어진지 딱 천년째라고 한다.

그걸 기념해서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대장경 살아있는 천녀의 지혜를 만나다" 라는 주제러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이 지난 9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45일간 열리고 있다.

그걸 돌랑보기 위해 지난 주말 1박2일동안 합천을 다녀왔다.

 

합천은 몇년전 황매산 철쭉제를 다녀온적이 한번 있었고 그후로는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에서 열덟시에 출발해 경부, 상주, 88고속도로를 거쳐 해인사입구에 12시에 도착했다.

네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니 그리 가까운 곳은 아니다. 도착 하자마자 점심먹을 시간이다.

경남도청 관계자의 안내로 찾아간곳은 대장경 밥상 음식점으로 지정된 두군데 식당중

한곳이 백운식당이다.

 

대장경 밥상은 도토리비빔밥, 채식나물 밥상, 대장경 한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대표음식인 비빔밥을 도토리묵과 버섯, 달래부추 장으로 도토리비빔밥을 재구성했고

 

채식위주의 채식나물밥상은 오신채 및 육류를 사용하지 않고 해인사일원에서 생산되는 산채,

버섯, 장아찌로 이루어진 메뉴로써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몸을 개운하고 가볍게

하는 건강시대에 부합되는 웰빙 밥상입니다.

대장경한정식은 자연산 송이버섯으로 만든 신선로와 쇠고기육전, 칡 물로 찐 흑 돼지수육의

풍미를 살린 밥상으로 채식과 육류를 곁들인 풍성한 밥상입니다.

 

 도토리비빔밥 세트 만오천원.

 백운식당

 

 

 

 

 

 

 

 

 

 

 

  

 

 마지막 솔입차 후식으로 마무리

 마가목 열매

 곰취부각

 

 

 

 대장경 축전 입장권을 제시하면 10% 할인해 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