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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부산]감천동 문화마을 미로미로 프로젝트. 골목길 돌아보기 2

by 柔淡 2011. 10. 27.

약 한시간 정도 골목길을 돌아보는 중간중간에 빈집을 개조해서 만든 작은 전시관 이 여섯개 있다.

북카페, 평화의 집, 어둠의 집, 빛의 집, 사진갤러리, 하늘마루 등인데 골목길을 돌아보는중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그곳에서 감천동 지도 뒷장에 표시된 여백에 스탬프를 찍을수 있다.

스탬프 일곱개를 찍어서 하늘마루에 가지고 가면 사진을 인화해 준다.

 

빈 집 프로젝트는 감천2동의 빈집들중 6개의 집에 작품을 설치하여 빈집의 어둡고 무서움에서 벗어나

주민들뿐만 아니라 오시는 손님분들께도 따뜻함을 전해줄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보았습니다.

빈집프로젝트는 현재 총 6집을 이용하여 작품설치를 해둔 상태이며, 이 중 하늘마루는 2010년 9월1일부터 

오픈하여 관람 가능한 상태입니다.

 

2009년 마추픽추 프로젝트로 설치된 조형물. 모두 열개가 설치되어 있다.

 

 

 

 

어려운 가운데 주민 가요제도 열고

 

 

 

 

좁은 공간에 나팔곷이 흐드러지게 피어 미소를 머금게 한다.

 

 

 

열심히 스탬프를 직으며 다니는 방문객 아가씨들.

여기는 남자들기리온 팀은 전혀 없고 젊은 여자끼리, 또는 연인끼리 손붙잡고 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평화의집이 코스 마지막이다.

 

 

 

 

 

 

 

 

 

 

그리고 마을 아래로 내려가면

 

 

앞서 이야기 햇던 태극도의 총본산이 자리잡고 있다.

 

 

 

택시를 타고 가려 했는데 부산역으로 가는 17번버스 종점이 이곳에 있어 이 버스를 탓다.

 

이렇게 해서 부산여행 1박2일을 재미있고 즐겁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