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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전주]향교옆 한옥민박촌에 위치한 아늑한 숙박시설, 부용헌

by 柔淡 2011. 11. 1.

남부시장, 한옥마을, 향교에서의 공연을 돌아보고 밤열시가 넘어서야 하룻밤을 묵을곳인

한옥민박 부용헌에 도착했다. 전주향교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찾기는 아주 쉬웠다.

밤에 도착해서 잘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 주변을 돌아보니 향교옆 가옥 대부분이 한옥

민박 체험시설인데 다른도시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풍경이었다.

서울 종로 북촌 한옥마을에 이와 비슷한 풍경이 남아있던 기억이 난다.

시설은 그런대로 깔끔하고 아침식사를 맛있게 해주는것이 마음에 들었다.

 

전주에 세번 왔었는데 한번은 시내 한복판 한성호텔에서 잤었고, 다른 한번은 한옥마을

내에 있는 한옥체험관에서 하룻밤을 묵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향교 옆 한옥민박에서 자보니 전주에서는 한옥민박에서 숙박을 하는것이

전주여행의 분우기도 살리고 한옥체험에 맛잇는 아침식사가지 해결되니 일석삼조의

숙박시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용헌 외부

 내부

 왼쪽이 전주향교, 오른쪽 나무담장이 부용헌이다

 

 전주향교가 있는 이동네는 대부분의 집이 한옥 민박이다.

 

 내부모습

 

 

 

 정갈한 아침식사